해남교도소, 해남(교) 교정협의회로부터 혹서기 대비 수용자 생수 지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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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해남교도소, 해남(교) 교정협의회로부터 혹서기 대비 수용자 생수 지원 받아

해남교도소, 해남(교) 교정협의회로부터 혹서기 대비 수용자 생수 지원 받아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해남교도소(소장 윤대하)는 2025년 7월 1일 해남(교) 교정협의회로부터 생수(500ml) 15,000병을 기부받았다.

해남교도소 교정협의회는 올여름 폭염이 시작되는 상황 속에서 수용자들의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과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해 매년 생수를 기부하여 왔으며, 이번에 기부받은 생수는 기관 일정에 맞춰 지급될 예정이다.

서영수 교정협의회장은 “7월부터 시작되는 무더위가 밤낮 할 것 없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며, 수용자들이 무더운 여름철 생활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 여러 교정협의회 위원들의 뜻을 모아 이번에 기부하게 된 것이다”며, “앞으로도 수용자들의 교정‧교화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속적인 후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윤대하 소장은 ”매년 혹서기를 대비하여 생수를 기부해준 해남교도소 교정협의회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이른 무더위에 지친 수용자들에게 시원한 선물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건강하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