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문화예술재단, 아르코공연연습센터@제주 하반기 정기대관 신청접수 |
제주시 원도심에 위치한 ‘아르코공연연습센터@제주’는 무용, 음악, 연극 등 공연예술분야 예술인(단체)에게 최적의 연습환경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제주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도내 공연예술 장르 연습을 희망하는 공연예술단체 및 공연예술가이며, 대관기간은 2025년 9월 2일(화)부터 12월 31일(수)까지다.
대관 가능 시설은 ▲중연습실1·2 ▲소연습실 ▲개인연습실1·2 ▲리딩룸 등 6개 공간이다. 분장·탈의실 등의 편의시설은 물론, 음향·조명기기, 전면거울, 무용바 등의 장비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법정공휴일·재단 지정 휴관일을 제외하고,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10:00~13:00), 오후(14:00~18:00), 저녁(19:00~23:00)까지 세 개의 타임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전일 대관(10:00~23:00)도 가능하다. 대관료는 최소 5천 원부터 최대 2만 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관 선정 결과는 심의를 거쳐 7월 28일(월) 재단 누리집(https://www.jfac.kr/)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며, 선정된 단체 및 예술가는 9월부터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아르코공연연습센터@제주(064-800-9163)로 하면 된다.
한편, 제주문화예술재단 관계자는 “ 지난 2월부터 정식 운영한 아르코공연연습센터@제주의 가동률이 70%(전국 평균 65.5%)에 이를 만큼 지역 예술인들이 연습공간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습시설 개선 등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