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연합청년회, 제26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청년회 청년대회 성황리 개최 |
이번 대회는 도내 43개 읍·면·동 연합청년회 회원과 청년가족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지역사회와의 상생방안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승환 도연합청년회장은 “앞으로도 청년이 지역사회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합청년회가 사명감을 갖고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 나가겠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청년과 지역사회 그리고 도정 간 협력의 시작이자, 제주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본 대회에서는 다양한 스포츠 경기 프로그램과 함께, 여름철 해수욕장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제주해변 상생캠페인 결의대회”가 열렸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트렌드에 발맞춰 활발히 활동하는 도연합청년회가 지역사회 내에서 더욱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공존의 약속, 제주해변 합리적인 가격실천 상생캠페인을 통해 제주관광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