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경찰서, 여름철 자연 재난 취약장소 현장점검 실시 |
이날 순천서 합동점검단은 지하차도, 침수 우려 도로, 하천 둔치 주차장 등 침수 시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교통통제지점을 실사하고, 저지대 침수 우려 지역의 주민 대피 경로와 장소를 점검하고 시청 담당부서와 비상연락체재 구축 등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책의 실효성을 재확인 했다.
김대원 서장은 점검 현장에서“재난이 발생하기 전에 경찰의 임무와 조치 방향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시민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다면서 참여한 지역경찰관에게“관할지역에 대한 취약장소 정보를 명확히 숙지하여 교통통제, 시민 대피 등 재난 예방에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순천서는 재난 관련 기관들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16일 재난대응관련 기관 지하차도 합동현장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