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 저출생 대응 광주 지역연대 정기회의 개최 |
저출생 대응 광주 지역연대는 지난해 6월 저출생 현상으로 초래될 미래사회의 위기 대응을 위해 광주광역시와 교육계, 경제계, 언론계, 종교계, 시민사회 단체 등 민간주도 각계 기관이 참여해 지역사회 실정에 맞는 공동 실천사업들을 도출해 적극 협력활동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는 2025년 지역연대 사업운영 계획을 안내하고 참여기관별 주요 현황 및 계획을 공유하며 인구변화 대응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 등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이날은 한국도로교통공단tbn광주교통방송이 신규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 저출생 대응 실천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혀 향후 광주 지역연대 역량결집의 변화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또한, ‘함께 키우는 아이 함께 만드는 미래’ 슬로건 확산을 위한 공동캠페인과 ‘행복한 결혼‧출산‧육아’, ‘든든한 일‧가정 양립’, ‘인구변화 및 저출생 대응’을 주제로 참여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과 향후 실천 활동에 적극 동참하자는 의지를 모았다.
장인숙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 본부장은 “급변하는 인구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지역사회 역량을 결집하여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크고 작은 실천 활동들을 널리 확산시켜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광주 만들기’에 일조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