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지역자활센터, 저소득층 지역주민(자활수급자) 문화 체험 행사 진행 |
이날 오전, 지역 취약계층(자활수급자) 참여자들은 광양 LF에서 개봉 중인 영화 **‘하이파이브’**를 함께 관람하며 웃음과 감동을 나눴고, 이어 LF 내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광양 도립미술관으로 자리를 옮겨 다양한 전시작품을 감상하며 문화예술의 감성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고, 마지막 일정으로 드림 카페에서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지역 취약계층(자활수급자) 참여자들은 “오랜만에 문화생활도 즐기고, 동료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광양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지역 취약계층(자활수급자) 참여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정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이번 행사가 지역 취약계층(자활수급자) 참여자들에게 작은 위로와 응원이 되었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광양시청(다 사랑 봉사단체)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사회의 상생과 나눔 정신을 실현하는 뜻깊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