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지역자활센터, 저소득층 지역주민(자활수급자) 문화 체험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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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양지역자활센터, 저소득층 지역주민(자활수급자) 문화 체험 행사 진행

광양지역자활센터, 저소득층 지역주민(자활수급자) 문화 체험 행사 진행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광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재호)는 지난 6월 18일(수), 광양시청(다 사랑 봉사단체)의 따뜻한 후원으로 지역 취약계층(자활수급자)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 (자활수급자)에게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오전, 지역 취약계층(자활수급자) 참여자들은 광양 LF에서 개봉 중인 영화 **‘하이파이브’**를 함께 관람하며 웃음과 감동을 나눴고, 이어 LF 내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광양 도립미술관으로 자리를 옮겨 다양한 전시작품을 감상하며 문화예술의 감성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고, 마지막 일정으로 드림 카페에서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지역 취약계층(자활수급자) 참여자들은 “오랜만에 문화생활도 즐기고, 동료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광양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지역 취약계층(자활수급자) 참여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정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이번 행사가 지역 취약계층(자활수급자) 참여자들에게 작은 위로와 응원이 되었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광양시청(다 사랑 봉사단체)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사회의 상생과 나눔 정신을 실현하는 뜻깊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