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굿네이버스 전북지부)16일(월),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지부장 김윤주)는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 봉사단(단장 김완수)으로부터 전북 지역 내 위기 아동 50명을 위한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 사진은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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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 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김윤주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장, 김학수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장, 김완수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 봉사단장 등이 참석했다.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 봉사단은 지난 4월,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내 저소득 가정, 복지사각지대 등 위기에 처한 아동·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2025 꿈 지원 프로젝트” 발대식을 진행하였고, 이번 후원금은 50명의 아동·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해 전달했다.
김완수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 봉사단장은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 봉사단은 법률 전문가들의 모임을 넘어,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아동 청소년들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고자 한다”며, “이번 전달식을 통해 전북 지역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전달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김학수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는 소중한 인재들을 응원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는 전북 지역의 아동 청소년의 성장을 응원하며 더 나은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김윤주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장은 “소중한 나눔에 실천해주신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 회장님을 비롯한 봉사단장님, 봉사단 변호사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북 지역의 모든 아동청소년이 누구나 꿈을 꿀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지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