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전북지부,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와 2025 꿈 지원 프로젝트 장학금 전달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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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굿네이버스 전북지부,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와 2025 꿈 지원 프로젝트 장학금 전달식 진행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 위기 아동 50명 위해 1천만원 후원
굿네이버스 전북지부,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가정 아동 대상 꿈 지원을 위한 장학금 전달 예정

(사진 제공=굿네이버스 전북지부)16일(월),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지부장 김윤주)는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 봉사단(단장 김완수)으로부터 전북 지역 내 위기 아동 50명을 위한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 사진은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는 모습.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지부장 김윤주)는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 봉사단(단장 김완수 변호사)로부터 전북 지역 내 위기 아동·청소년 50명을 위한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 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김윤주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장, 김학수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장, 김완수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 봉사단장 등이 참석했다.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 봉사단은 지난 4월,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내 저소득 가정, 복지사각지대 등 위기에 처한 아동·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2025 꿈 지원 프로젝트” 발대식을 진행하였고, 이번 후원금은 50명의 아동·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해 전달했다.

김완수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 봉사단장은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 봉사단은 법률 전문가들의 모임을 넘어,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아동 청소년들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고자 한다”며, “이번 전달식을 통해 전북 지역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전달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김학수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는 소중한 인재들을 응원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는 전북 지역의 아동 청소년의 성장을 응원하며 더 나은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김윤주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장은 “소중한 나눔에 실천해주신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 회장님을 비롯한 봉사단장님, 봉사단 변호사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북 지역의 모든 아동청소년이 누구나 꿈을 꿀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지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