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민족통일 광주광역시협의회 2025년 통일공감 토크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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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민족통일 광주광역시협의회 2025년 통일공감 토크쇼 개최

(사)민족통일 광주광역시협의회 2025년 통일공감 토크쇼 개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사단법인 민족통일 광주광역시협의회(회장 여학영)는 지난 4월 8일 오후 5시 광산구 쌍교 송정점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통일공감 토크쇼를 개최했다.

이날 토크쇼에는 전갑길(현 국기원 이사장), 북한이탈주민 김경림, 김인옥, 정철 사무처장, 박윤희 사무국장, 정승현 부회장(현 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장), 최영대 고문(전 국정원 지부장), 이명호 고문(전 치안감), 김소정 여성위원장, 안남열 자문위원(광주포럼 회장) 등이 참석했다.
(사)민족통일 광주광역시협의회 2025년 통일공감 토크쇼
이어 통일공감 토크쇼 강사로 나온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은 “남과 북이 서로 통일 의지를 가지고 인도주의적인 측면에서 교류가 시작되어야 문화, 관광, 사회, 경제에 이르기까지 점진적으로 양국이 안전한 통일이 될 수 있도록 우리가 노력해 나가자”라고 했다.

이어 패널로 참석한 북한이탈주민(김경림, 김인옥)은 북한 실상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면서 이산가족들이 하루빨리 만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민족통일 광주광역시협의회 2025년 통일공감 토크쇼
여학영 민족통일 광주광역시협의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족통일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게 우리의 입장이고 제 개인 생각이다”며, “현재 남북 관계는 대화가 단절된 상태에서 대립과 긴장만이 고조되고 있어 통일운동이 설 자리가 줄어들고 있다며 이제는 대립적 관점에서 벗어나 남북이 평화와 안보를 위한 통일 기반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통일공감 토크쇼를 통해 다시 한번 통일의지를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