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오 전)담양군의장, 담양군수 예비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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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오 전)담양군의장, 담양군수 예비후보 등록

2월 19일 담양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공식 등록
더 큰 담양, 군민이 행복한 ‘명품도시 담양시대’ 실현 목표

김정오 전)담양군의장, 담양군수 예비후보 등록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제8대 담양군의회 의자을 지낸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무특보인 김정오 후보가 2월 19일(월) 담양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오는 4월 2일 치러지는 담양군수 재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김 후보는 “담양을 더 살기 좋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며 ‘명품도시 담양시대’ 실현을 목표로 내세웠다.

김 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후 “담양군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며 "담양이 직면한 위기를 기회로 바꿔 군민이 행복한 지속가능한 담양을 만들겠다”고 출마 포부를 밝혔다.

김정오 후보는 담양군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4대 핵심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지원으로, 담양군민 1인당 50만 원 민생지원금 지급, 청년 창업 및 일자리 창출 지원, 스마트 농업 및 로컬푸드 활성화 ▲도농 균형발전 및 인프라 확충을 위해 도심과 읍·면을 연결하는 맞춤형 교통망 구축,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 및 친환경 교통 체계 도입, 읍·면별 특화 개발로 균형발전 실현 ▲머무르는 관광도시 조성 비전으로 ‘정원문화 벨트’ 조성, 대한민국 최고 야간경관 및 수변공간 개발, 한옥스테이·예술가 마을 조성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관광콘텐츠 개발 ▲군민이 행복한 복지 담양 실현을 위해 어르신 돌봄 및 스마트 헬스케어 도입, 청년·여성 맞춤형 복지 시스템 구축, 장애인·사회적 약자를 위한 무장애 도시 조성을 통해 명품도시 담양시대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는 “군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군민이 중심이 되는 행정을 펼치겠다며,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실천하는 담양군수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어린 시절 꿈꿨던 고향을 우리 아이들이 다시 꿈꿀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군민과 함께 미래 담양을 위한 새로운 길을 열어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정오 후보는 그동안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무특보와 담양군의회 의장 등 의정활동을 통해 정치·행정 경험을 쌓았고 담양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연구와 실천에 앞장서왔다.

이번 선거에서 김 후보가 내건 핵심 공약과 정책이 담양군민들에게 어떤 선택을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