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화순지부, 희망2025 나눔캠페인 동참 |
이웃과 함께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나눔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한 것이다.
대한한돈협회 화순지부는 매년 희망 나눔 캠페인 참여뿐만 아니라 명절마다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한돈을 기부하는 등 화순군의 대표적인 나눔 단체이다.
박용완 지부장은 “화순군에는 여러 단체와 협회가 있다. 우리들이 기부에 솔선수범한다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따뜻한 화순 만들기에 함께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허선심 사회복지과장은 “화순을 대표하는 분들의 기부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움직여 기부가 더욱 활성화된다면 그만큼 민생 안정에 다가서는 지름길이라 생각한다.”며, “겨울철 복지 위기 가구 등을 적극 발굴하여 소외 없는 군민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기부를 희망하는 주민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방송사 모금 접수 등을 통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모금된 기부금은 저소득층 생계비 및 의료비, 화재 복구 및 재해재난, 긴급 지원, 농어촌 어르신과 장애인 등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차량 지원, 기타 복지사업의 재원으로 쓰인다.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청 사회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061-379-3941~3) 또는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