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수 의원, “소통없는 전북도정, 도민의 먹고사는 문제 해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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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수 의원, “소통없는 전북도정, 도민의 먹고사는 문제 해결해야”

의견을 나누거나 수용하지 않는 소통 부재 지속
전북 수출, 국가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 1% 채 안 될 전망
위기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도정의 방향과 비전은 무엇인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한정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익산4)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한정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익산4)이 지난 13일(금) 제415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소통 없는 전북도정, 전북도민의 먹고사는 문제 해결을 위해 수출증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대책을 계획하고 제시해야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 의원은 “김관영 지사 임기 초부터 끊임없는 인사 문제와 올림픽 유치 추진 과정을 살펴볼 때 의견을 나누거나 수용하지 않는 등 전북도정의 소통 부재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2024년에는 전북 수출이 국가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도 채 안 될 전망이며, 지역경제 침체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무너지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다.”라며, “도민이 먹고사는 문제에 대해 전북도정이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 설명해야 함에도 여전히 그 시작과 준비 과정은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한 의원은 “전북도정은 도민이 먹고사는 문제에 최우선으로 관심을 두고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전북도정이 전북특별자치도의 성장과 발전을 견인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