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오감활용 알록달록 오감놀이터 실시 |
‘알록달록 오감놀이터’ 프로그램은 채소·과일을 활용한 단계별 3차시 오감활동을 통해 보성군 어린이들의 채소에 대한 친밀감 향상 및 편식예방을 목적으로 1차(깜빡! 오감아 놀자 어디있니?), 2차(쉿! 무슨 소리야? 만져보자!), 3차(킁킁! 무슨 냄새지? 먹어보자!)교육을 통해 우리 몸의 오감(시각, 촉각, 청각, 후각, 미각)을 활용하여 다양한 채소·과일을 알아보고 친해지는 과정 후 가정 참여 연계 이벤트로(버섯키우기, 버섯요리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프로그램 참여 가정(학부모)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감각을 활용하여 채소나 과일의 냄새, 맛 등의 음식을 느끼며 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 “아이들이 평소 먹지 않는 채소들도 관심을 갖고 먹을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다.” 등의 의견을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편, 오현경 센터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채소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기를 바라며, 향후에는 사회취약계층(노인, 장애인)에서도 참여할 수 있는 오감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보성군민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