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 금연구역 합동 지도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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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금연구역 합동 지도 점검 실시

서귀포·동부·서부보건소 공중이용시설등 금연구역 합동 지도·점검 실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서귀포보건소(소장 현승호)는 오는 10월 19일(토)부터 26일(토)까지 8일간 공중이용시설 등 관내 금연구역 전면 집중단속을 위해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서귀포시 3개 보건소의 단속 관계 공무원과 금연지도원, 경찰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금연구역 및 흡연실(흡연구역) 시설 설치 기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금연구역 안내표지판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단속 기간 동안 관내 공중이용시설 등 금연구역을 대상으로 주·야간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며. 특히, 관내 흡연행위가 빈번한 게임제공업소 등과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강화된 교육시설 경계 30m 이내 금연구역을 위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합동 점검기간 내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적발 시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금연구역 지정의무 위반 시 최대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귀포보건소장은 “합동 점검을 통해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서귀포보건소(☎760-6079), 동부보건소(☎760-6123), 서부보건소(☎760-6227)로 문의하면 된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