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 상동파출소, 청소년 유해환경구역 환경개선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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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경찰서 상동파출소, 청소년 유해환경구역 환경개선사업 실시

청소년 비행 장소 民·警·官 협력으로 불안요인 개선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목포경찰서(서장 김범상) 상동파출소(소장 김창호)는 청소년 비행과 범죄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해 관내 유해 환경구역인 상동 소재 상가 뒷편 주차장에 범죄예방 환경개선(CPTED)을 실시했다.

위 장소는 조명시설이 없어 인근 주민들이 야간 통행에 불안을 느끼고, 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장소로, 특히 청소년 집단 흡연 등 탈선의 온상으로 전락한 곳이다.

이에 올해 6월 지자체와 합동으로 현장 미화 작업 및 오물 투기 금지 홍보 플래카드를 개첨하였고, 고장난 가로등 3개와 CCTV 1대를 수리하여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는 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했다

김범상 목포경찰서장은 “어두운 골목길이나 범죄 발생 우려 지역에는 지속적으로 가로등 및 CCTV 등 방범시설을 설치하고, 자율방범대 협조를 받아 야간에 시민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합동 순찰을 실시하는 등 청소년 비행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