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 칠십리축제 특별목재체험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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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 칠십리축제 특별목재체험부스 운영

칠십리축제에서 만나는 특별한 목재체험에 초대합니다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 칠십리축제 특별목재체험부스 운영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귀포 월드컵경기장에서 칠십리축제 특별 목재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3일간 운영되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나무 화병 만들기’체험을 중심으로 하루 400명, 총 1,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친절한 설명을 들으며 직접 나무를 다듬고,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화병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목재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발견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목재 체험을 통해 단순한 체험을 넘어 목재의 소중함과 가치를 알리고자 한다”며 "목재는 우리 생활 곳곳에 스며들어 있으며, 자연과 인간을 연결하는 따뜻한 매개체로 이번 체험을 통해 목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친환경적인 삶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휴양관리소 목재문화체험장은 유채꽃 축제 및 지구의 날 행사 등 서귀포시 주요 축제 행사에서도 목재 체험 부스를 운영해왔으며, 2,000여 명이 참여하여 목재의 가치를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