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보 해피월드 인 제주, 2달 만에 누적 관람객 1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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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보 해피월드 인 제주, 2달 만에 누적 관람객 10만명 돌파!

흥행 돌풍으로 새로운 제주 관광 명소로 떠올라
1,200평에서 즐기는 세계 최초 대규모 체험형 미디어 전시…제주공항에서 15분 거리 상설 운영
제주만의 문화적 요소 결합한 <젤리 해저터널>, <하리보 비치타운> 등 특화 콘텐츠 눈길
AR 기술로 구현된 하리보 젤리곰와 함께 사진 촬영할 수 있는 등 체험 포토존도 다양

하리보 해피월드 인 제주, 2달 만에 누적 관람객 10만명 돌파!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글로벌 No.1 젤리 브랜드 ‘하리보’의 세계 최초 대규모 체험형 미디어 전시관 <하리보 해피월드 인 제주>가 누적 관람객 1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7월 12월 개관 이후 2달도 채 안 된 시점에서 기록한 흥행 돌풍으로, 이번 전시가 제주 지역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하리보 해피월드 인 제주는 총 1200평, 7가지 존으로 구성된 실내 공간에서 미디어 아트를 접목한 체험존과 포토존을 통해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하며, 상상 속 하리보 세상을 실감형 콘텐츠로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다. 제주공항에서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있는 하리보 해피월드 전시장에서 상설전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제주만의 문화적 요소를 결합한 특화된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 하리보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대표적인 제주 특화 콘텐츠로는 <젤리 해저터널>을 꼽을 수 있다.

제주도 특색에 맞춰서 아쿠아리움의 해저 터널을 연상시키는 LED 터널을 360도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 전시장 중앙에 위치한 <하리보 비치타운>에서는 거대한 하리보 젤리가 막 쏟아지고 있는 듯한 대형 조형물이 자리 잡고 있어 이번 제주 전시의 인증샷 명소가 되고 있다.

즐거운 체험과 동시에 인생 샷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들도 눈길을 끌고 있다. 를 활용한 체험 포토존은 이번 제주 전시만의 관람 포인트다. ‘하리보 해피월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나만의 젤리곰을 만들 수 있고, 전시장 곳곳의 다양한 체험존에서 증강현실(AR) 기술로 구현된 하리보 젤리곰과 함께 사진 촬영도 할 수 있다. 작년 인사동 전시에서 MZ의 포토존 성지로 각광받았던 <컬러풀 트랙>도 SNS 상에서 다시 한번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하리보의 다양한 제품과 패키지 디자인으로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하리보의 발자취도 함께 돌아볼 수 있다. <해피니스 프로덕션>존의 경우에는 거울 앞에 서서 나만의 퍼스널 젤리도 찾아보고, 봉투에 젤리가 가득 담기는 공정도 감상할 수 있는 체험 요소가 가득하다. 이외에도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전시장 내에 마련된 <하리보 스토어>가 인기다. 하리보 전시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소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여서 관람객들의 필수 코스가 되고 있다.

하리보 해피월드 인 제주는 아르떼뮤지엄 제주 및 아르떼 키즈파크와 함께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에 있다. 제주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기회다. 이외에도 전시 티켓은 큐피커, 네이버, 인터파크, 티켓링크 등 예매처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구매 가능하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피플리의 이민재 대표는 이번 전시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에 대해 “화려하고 다채로운 피플리의 미디어 전시 기술력의 강점이 하리보 해피월드의 즐거움을 극대화한 기술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제주도의 자연과 탐험을 테마로 한 특화 콘텐츠가 관람객들의 대표 포토스팟으로 자리 잡았으며,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필수 제주 여행 코스로 주목받아 온라인 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