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선관위, 10·16 곡성·영광군수재선거 투표소 55곳 확정
검색 입력폼
 
선거뉴스

전남선관위, 10·16 곡성·영광군수재선거 투표소 55곳 확정

투표안내문과 선거공보 발송 투표소 위치는 투표안내문이나 주소지의 군청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10·16 곡성·영광군수재선거의 투표소 55곳(곡성 14곳, 영광 41곳)을 확정하였다. 또한, 재선거를 실시하는 지역의 매세대에 투표안내문과 후보자의 선거공보를, 거소투표신고자 290명(곡성 82명, 영광 208명)에게는 거소투표용지를 함께 발송하였다고 밝혔다.

영내 또는 부대 등에 기거하는 이유로 매세대에 보내주는 선거공보를 볼 수 없어 선관위에 발송을 신청한 군인과 경찰공무원에게도 선거공보를 발송하였다.

▣ 투표소 전체 55곳, 선거인의 투표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
전남선관위는 선거인의 투표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투표소 55곳 중 55곳(100%)의 투표소를 1층 또는 승강기가 설치된 장소에 설치하였다. 어르신·장애인 등 층간이동이 어려운 선거인이 투표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1층 또는 승강기 등 설비 시설을 최우선으로 확보하였다.

매세대로 배달되는 투표안내문에는 투표소가 설치된 건물명과 약도가 있다. 지방자치단체의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nec.go.kr)의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를 통해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 매세대에 배달된 투표안내문과 선거공보를 반드시 확인
이번 곡성·영광군수재선거에서 확정된 선거인 수는 총 69,888명(곡성 24,640명, 영광 45,248명)으로 유권자는 선거공보를 통해 후보자의 정견·공약과 재산·병역사항·세금납부 및 체납사항·전과기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투표안내문에는 선거인의 성명과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사전투표와 선거일 투표 참여 방법(투표시간 및 장소 등)이 게재되어 있다.

후보자는 선거공보 작성 시 시각장애 유권자의 알권리와 참정권 보장을 위해 점자형 선거공보를 작성해야 한다. 책자형 선거공보에 그 내용이 음성·점자 등으로 출력되는 인쇄물 접근성 바코드를 표시하는 경우 점자형 선거공보 제출을 대신할 수 있다.
전남선관위는 선거공보를 꼼꼼히 살펴보고, 투표안내문을 통해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확인한 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후보자에 대한 정보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nec.go.kr)와 정책공약마당(policy.nec.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