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 세계 유명 콩쿠르 우승 타악기그룹 「트리오 콜로레스」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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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세계 유명 콩쿠르 우승 타악기그룹 「트리오 콜로레스」 공연 개최

유튜브 조회수 26만뷰 돌파! 전 세계를 사로잡은 등 연주

서귀포예술의전당, 세계 유명 콩쿠르 우승 타악기그룹 「트리오 콜로레스」 공연 개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서귀포시(시장 오순문) 서귀포예술의전당은 10월 29일(화) 오후 7시30분 타악기 앙상블 「트리오 콜로레스」 기획공연을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위스와 오스트리아 출신의 젊은 퍼커셔니스트 파비안 치글러, 루카 스타벨바흐, 마티아스 케슬러로 구성된 「트리오 콜로레스(Trio Colores)」는 2019 베를린 국제음악 콩쿠르 은메달, 안톤 루빈스타인 국제 콩쿠르 우승, 2022 미국 체서피크 국제 챔버 뮤직 컴피티션 금상 및 청중상 등 세계 콩쿠르를 석권하며,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트리오 콜로레스는 고전음악과 현대음악의 경계를 넘나들며 새로운 편곡과 연주기법으로 타악기의 매력을 극대화하고, 관객과 깊이 있는 소통을 추구하는 타악기 앙상블이다.

공연 1부에서는 타악기 버전으로 편곡한 생상스 ‘죽음의 무도’, 드뷔시 ‘작은 배’, 미요 ‘스카라무슈’, 타유페르 ‘토카타’를 연주해 트리오 콜로레스만의 신선한 사운드를 선사한다.

2부에서는 대표 레퍼토리인 트레비노 ‘Catching Shadows’를 비롯해 도르만 ‘달의 어두움’, 지브코비치 ‘타악기를 위한 3중주’ 등 타악기의 매력을 온전히 보여줄 수 있는 작품들로 엄선해 구성했다.

「트리오 콜로레스」는 세계 타악기 음악계를 이끌어가고 있으며, 이들의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연주는 클래식 음악에 신선한 사운드를 더하는 동시에 청중들에게 강렬한 울림을 전달하고 있다.

본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로 1층 1만 원, 2층 5천 원이다. 문화취약계층 무료 관람신청은 오는 10월 7일 오전 10시~10월 8일 오후 6시 전화(064-760-3368)로 선착순 접수 받는다. 일반예매는 10월 10일 오전 10시 서귀포E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