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특별자치 법·제도 개선 발전 선도 활동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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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특별자치 법·제도 개선 발전 선도 활동 ‘시동’

제주대학교, 특별자치 법·제도 개선 발전 선도 활동 ‘시동’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제주대학교가 지방시대 특별자치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수행으로 법·제도 개선 및 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제주대학교 지방시대 법·정책연구센터는 지난 11일 첨단캠퍼스 내 센터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일환 총장을 비롯해, 강희경 교육부총장, 강철웅 지산학연구부총장, 현미열 학생진로취업처장, 강태영 기획처장, 한영수 한국법제연구원장 및 유관 기관 직원 등이 참석했다.

지방시대 법·정책연구센터 신설 목적은 한국법제연구원, 제주도와 협력관계를 통해 특별자치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수행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법·제도 개선 및 발전을 선도하고 나아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자치분권법제 발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신설됐다.

이에 지방시대 법·정책연구센터는 지난 6월 11일 제주대학교와 한국법제연구원 간 업무 협약(MOU)을 체결해 법제·입법정책 관련 과목 개설, 법학 분야 연구센터 공동 운영 및 학술정보 교류 등에 대해 양 기관 간의 협력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 7월 31일 자로 대학 내 설치됐다.

제주대학교와 지방시대 법·정책연구센터는 제주특별법 연구를 중심으로 자치분권 및 균형발전과 관련한 법·정책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한국법제연구원 등 협력기관과의 연구과제 공동 개발 등을 통해 제주도 내 법·정책연구의 체계성 및 통일성을 목표로 연구 수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