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대구면, 이불 빠는 날 세탁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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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대구면, 이불 빠는 날 세탁 지원사업 추진

대구면지사협, 추석맞이 2차 이불세탁지원사업 펼쳐

강진군 대구면, 이불 빠는 날 세탁 지원사업 추진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대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기은, 김유호)는 한가위를 맞아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 가구 30가구(이불 40채)에 강진군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이불 빠는 날!’ 세탁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불빠는 날!’ 세탁 지원사업은 대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올해 1월부터 연 2회 서비스를 제공해 면민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김유호 민간위원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쾌적하고 위생적인 생활 환경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쾌적하고 위생적인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기은 대구면장은 “세탁 봉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앞으로 더 활발히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및 맞춤 서비스를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밑반찬 봉사, 이불세탁 지원 사업, 김장 나눔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