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강진군지부, 추석맞이 행복나눔 펼쳐 |
대한한돈협회 강진군지부는 매년 명절 한돈 나눔 행사를 펼쳐왔으며, 지난 설 명절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돼지고기를 기부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기부한 한돈은 성전면사무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2가구 외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대한한돈협회 강진군지부 정진빈 회장은 “코로나와 폭염으로 소외계층이 겪는 어려움과 고통은 클 것”이라며 “이 작은 나눔 활동이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으며 좋겠다”고 전했다.
김 걸 성전면장은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에 솔선수범하시는 대한한돈협회 강진군지부장과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보내주신 따듯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한돈협회 강진군지부의 나눔 활동은 10여년 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 연말 연시에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9월 현재까지 약 1억 770만 원 상당에 이른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