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꿈나무 체육대회는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개최된 전국단위 아동복지시설 아동을 위한 체육행사로 지난 9월 2일부터 4일까지 전남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전북자치도는 아이들의 꿈과 비전, 미래에 대한 희망을 쌓아가는 꿈나무 체육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올해는 초등부·중등부 축구, 배드민턴, 탁구, 계주 4종목 모두 출전하였다.
전북아동복지협회는 아동복지시설 아동의 체력증진과 공동체의식 함양, 재능있는 체육 꿈나무 조기발견 및 육성을 목표로 이번 꿈나무 체육대회 참가를 위해 지난 7월 전북대표 선발전을 갖고 8월 꾸준한 연습훈련으로 큰 거두었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배드민턴협회의 코치 지원 및 용품 후원과 슈퍼릴라 이응호 부대표의 배드민턴의류 및 라켓 후원, 에스아이엘의 축구 단체복 의류 후원, 유영타일상사의 축구·탁구선수 유니폼 후원으로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양향환 전북아동복지협회장은 “전북선수단 아동과 함께한 아동복지시설의 코치지도자 및 인솔종사자 모두 혼연일체가 되어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수 있음에 칭찬과 격려를 보내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재능을 키워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