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아동복지협회, 제24회 보건복지부장관배 꿈나무 체육대회 우수한 성적 거둬

초등부 축구(남) 준우승, 중등부 탁구(여) 준우승, 중등부 배드민턴(여) 우승, 초등부 배드민턴(여) 공동3위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4년 09월 09일(월) 15:50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전북아동복지협회는 제24회 보건복지부장관배 꿈나무 체육대회에서 전북선수단이 ▲중등부 배드민턴(여) 우승, ▲초등부 배드민턴(여) 공동3위, ▲중등부 탁구(여) 준우승, ▲초등부 축구(남) 준우승으로 뛰어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고 말했다.

이번 꿈나무 체육대회는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개최된 전국단위 아동복지시설 아동을 위한 체육행사로 지난 9월 2일부터 4일까지 전남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전북자치도는 아이들의 꿈과 비전, 미래에 대한 희망을 쌓아가는 꿈나무 체육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올해는 초등부·중등부 축구, 배드민턴, 탁구, 계주 4종목 모두 출전하였다.

전북아동복지협회는 아동복지시설 아동의 체력증진과 공동체의식 함양, 재능있는 체육 꿈나무 조기발견 및 육성을 목표로 이번 꿈나무 체육대회 참가를 위해 지난 7월 전북대표 선발전을 갖고 8월 꾸준한 연습훈련으로 큰 거두었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배드민턴협회의 코치 지원 및 용품 후원과 슈퍼릴라 이응호 부대표의 배드민턴의류 및 라켓 후원, 에스아이엘의 축구 단체복 의류 후원, 유영타일상사의 축구·탁구선수 유니폼 후원으로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양향환 전북아동복지협회장은 “전북선수단 아동과 함께한 아동복지시설의 코치지도자 및 인솔종사자 모두 혼연일체가 되어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수 있음에 칭찬과 격려를 보내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재능을 키워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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