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솔로몬로파크, 추석을 맞아 나주 금성원 찾아 '사랑의 손잡기'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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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솔로몬로파크, 추석을 맞아 나주 금성원 찾아 '사랑의 손잡기' 이어가

광주솔로몬로파크, 추석을 맞아 나주 금성원 찾아 '사랑의 손잡기' 이어가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광주솔로몬로파크는 2023. 3. 개관 이후 현재까지 정기적으로 나주 금성원을 방문,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사랑의 손잡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최성숙 금성원장은 "매번 잊지 않고 찾아 주시니 정말 감사하다. 솔로몬로파크 직원들의 후원이 우리 아이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 모른다.

부모와 분리되어 정서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시설 아동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지속적인 관심이다." 라고 말했다. 지난 7월 부임한 소찬영 센터장은 "사랑의 손잡기 외에도 올 하반기에는 법률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 사업을 더욱 확대하도록 하겠다. 광주, 전남의 아동보육시설이나,

아동학대 피해를 경험한 아동들에게 유익한 법 체험, 신나는 레크레이션과 맛있는 식사가 결합된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금성원은 1952년 나주에 설립되어 현재는 부모로부터 분리되어 있는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양육하고 지원하는 사회복지법인 시설이다. 현재는 40여명의 원생들이 생활하고 있다.

광주솔로몬로파크는 유아, 청소년, 어르신 등 모든 연령대가 법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익힐 수 있도록 법무부에서 광주 문흥동에 설립한 무료 법체험 시설이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