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보훈청, 위탁병원 5개 추가 지정하여 43개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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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지방보훈청, 위탁병원 5개 추가 지정하여 43개로 확대

광주지방보훈청, 위탁병원 5개 추가 지정하여 43개로 확대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국가보훈부 광주지방보훈청(청장 하성일)은 보훈가족의 의료접근성 제고를 위해 광주광역시 1개, 전라남도 4개 등 총 5개 위탁병원을 추가로 지정했으며 9.1일부터 위탁진료를 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추가 지정된 지역 및 병원은 광주 서구(상무탑정형외과의원), 화순군 (화순튼튼마취통증의학과의원, 전남제일요양병원), 완도군(임태진내과의원), 해남군(서울탑마취통증의학과의원)으로 최근 시군별 위탁병원 추가지정 여부 및 지역별 보훈대상자 인원수 등을 고려하여 지정하였다.

특히 화순지역에 추가 지정된 전남제일요양병원은 화순전남대병원에서 암 치료후 요양이 필요한 환자와 보훈가족 고령화 진입에 따라 증가하는 요양수요를 충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가보훈부는 2027년까지 의료수요가 많은 진료과목 중심으로 위탁병원을 전국 500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우리지역에서는 광주보훈병원과 광주보훈요양병원, 추가 지정된 5개 위탁병원을 포함한 43개 위탁병원을 통해 양질의 보훈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