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드래곤즈, 팬들과 여수 해안가 플로깅 ‘여수 섬 DAY’ 성황리 마쳐 |
이번 플로깅은 ‘여수 섬 DAY’의 마지막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스포츠를 통한 지역 상생을 넘어 해양 환경 보호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전남드래곤즈 선수단 전원을 비롯해 팬, 지역 유소년 선수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집게와 쓰레기 봉투를 들고 여수해양공원에서부터 이순신광장까지 약 1.2km 해안가 구간을 함께 걸으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특히 이동 중에 지역 유소년 선수들은 평소 궁금했던 포지션별 팁과 노하우를 프로 선수들에게 직접 묻고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팬들 역시 선수들과 가까이서 소통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이순신광장에서 단체 기념촬영을 끝으로 일정을 마친 구단은 참가자들에게 선수단 버스 이동 편의를 제공하며 행사를 따뜻하게 마무리했다.
이로써 전남드래곤즈는 유소년 축구 클리닉과 여수세계섬박람회 관람에 이어, 해안가 플로깅까지 완수하며 지역 밀착과 환경보호를 아우르는 뜻깊은 소통 행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플로깅에 참여한 박태용은 “팬들과 함께 깨끗한 여수 바다를 만들며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경기장에서도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드래곤즈 관계자는 “광양을 넘어 여수, 순천 등 전남광주 동부권 전체와 함께 호흡하기 위해 기획한 이번 ‘여수 섬 DAY’가 팬들과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잘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시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구단이 되기 위해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09.28 (월) 2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