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원예농협, 청년농업인 선진 농업 현장 견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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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양원예농협, 청년농업인 선진 농업 현장 견학 실시

AI 솔루션 농가.농협 스마트 APC 방문 청년조합원 등 20여명 참가

광양원예농협, 청년농업인 선진 농업 현장 견학 실시(6차산업 선진지 예밀와인힐링센터)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광양원예농협(조합장 김영배)이 지난 9월 10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청년조합원을 대상으로 '2026년 청년농업인 선진 농업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청년농업인의 선진 농업기술 습득과 정보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첫날 청년조합원과 광양원예농협 임직원 등 20여명은 강원 영월의 예밀와인힐링센터를 방문하여 포도 하나로 와인, 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수익화하고 있는 6차 산업 선진지를 견학하고, '왕과 사는 남자' 영화로 전국적인 명소가 된 청령포를 견학했다.

이어서 '청년 농업인과 함께 여는 100년'을 주제로 조합장 특강, 'AI를 활용한 농가 마케팅' 외부 강사 강의 및 농업 발전 간담회까지 알찬 하루가 진행됐다.
광양원예농협, 청년농업인 선진 농업 현장 견학 실시(만인산농협 APC(이용우 조합장과 함께)

둘째날에는 충남 금산 만인산농협 거점 스마트 APC를 찾았다. 2022년 전국 최초로 준공된 채소류 스마트 APC로 깻잎 한 품목에서 출발해 현재 120여개 품목 · 600여가지 상품을 취급하며 자동포장기와 다관절로봇 등을 활용해 전국 단위 거점 APC로 발돋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후에는 만인산농협에 출하하고 있는 스마트팜 깻잎 농장을 방문하여 귀농 3년만에 배지 농법 깻잎을 생산하여 억대 청년농부가 된 하늘좋은농장 박용성 청년농업인의 농장을 견학하며 다양한 농업 노하우를 들을 수 있었다.
광양원예농협, 청년농업인 선진 농업 현장 견학 실시(하늘좋은농장 스마트팜 견학)

청년농업인회는 2023년 창립 이후 현재 38명의 청년조합원으로 구성돼 있고 지난 4월 정기총회를 통해 정현덕 회장 등 임원진을 새로 구성했다. 올해 6월에는 권역별 연찬회를 열어 영농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8월부터는 청년농부 AI 아카데미를 열어 온라인 판매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광양원예농협, 청년농업인 선진 농업 현장 견학 실시(왕의남자 촬영지 회령포)

정현덕 청년농업인회 회장은 "새로운 시각으로 각자의 농업에 접목해 볼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신 광양원예농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영배 조합장은 "이번 견학이 보는 것만으로 그치지 않고 각자의 농장에 실제로 접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조합원이 지역 농업을 이끌어갈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