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의진료는 성산 고성 신양어촌계, 온평어촌계, 신산리 어촌계 소속 해녀 10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되었으며, 제주특별자치도한의사회 소속 한의사 10명과 간호사 5명이 참여해 진료와 건강 상담 서비스를 실시하였다.
한의진료는 근골격계 질환 및 통증 치료를 위한 침술 치료를 비롯해 소화계·순환계 질환 전반에 대한 맞춤형 건강 상담이 진행됐다. 특히 해녀들의 주요 건강 불편 사항을 면밀히 파악하고 개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송민호 원장은 “이번 찾아가는 한의진료가 고령 해녀분들의 일상 건강 관리와 조업 안전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주 해녀분들의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해녀 맞춤형 공공의료 서비스와 건강관리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한의약연구원은 지난 2024년부터 제주 해녀들을 대상으로 한의진료 및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맥진기를 통한 맥진 측정을 함께 추진하여 해녀들의 건강상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함으로써 해녀의 조업사고 예방과 도민 공공의료 활성화를 위한 한의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09.29 (화) 10: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