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AI)는 2026년 3분기 기준 광둥성 등 중국 9개 지역, 방글라데시, 인도, 캄보디아가 중점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되어 감시체계가 운영되고 있다.
특히 제주도는 2026년(1.1.~8.31.) 기준으로 전체 입항 항공기 7,888기 중 중국발 항공기가 4,982기(63.2%)를 차지하고 있다, 그중 중점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된 광둥성(광저우, 선전), 허난성(정저우)이 제주국제공항으로 운항 중임에 따라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AI)에 대한 실전 대응능력 제고가 필요하다.
이번 합동 모의훈련은 9월 11일(금) 오전 9시 15분, ■■■■■편이 제주국제공항에 입항하여 입국자 검역 중 유증상자(발열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하여 진행되었다.
국립제주검역소는 이번 훈련에 앞서 2026년 6월 23일(화)부터 7일간 감염병(의심) 환자 발생 시 정보제공 훈련을 실시하여 관계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이번 실전형 모의훈련을 통해 그 실효성을 최종 점검하였다.
금번 모의훈련의 목적은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AI) 발생 시 관계기관 초동 대응능력 제고, ▲신종 감염병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한 선제적 조치 실무 점검, 그리고 ▲단계별 대응 체계의 실효성 검증을 목표로 한다.
신재귀 국립제주검역소장은 “이번 훈련은 공항 내 감염병 의사환자 발생 시 유관기관 간 신속한 공조 및 응급 이송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실전 훈련”이라며, “도출된 보완점을 점검하여 더욱 빈틈없는 검역망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감염병 유입을 차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09.29 (화) 10: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