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섬박람회, 강종래 화백 특별전 「섬․섬특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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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여수세계섬박람회, 강종래 화백 특별전 「섬․섬특별전」 개최

여수세계섬박람회, 강종래 화백 특별전 「섬․섬특별전」 개최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섬박람회 부행사장인 여수세계박람회장 갤러리 카멜리아에서 「섬·섬 특별전」을 개최한다.

「섬·섬 특별전」은 여수의 섬을 주제로 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섬이 지닌 자연과 삶, 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관람객에게 여수 섬의 매력을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전시인 송암 강종래 화백 ‘발상과 전환’은 9월 20일까지 열리며, 60여 년간 여수의 섬과 바다를 화폭에 담아온 강종래 화백의 작품세계를 선보인다.

강종래 화백은 여수의 섬과 자연을 자신만의 시선과 조형언어로 표현해 온 지역의 대표적인 원로 작가다. 구상과 추상을 넘나드는 전위적인 발상과 독창적인 회화 언어를 통해 자연과 생명, 섬의 본질을 탐구해 왔다.

특히 이번 전시는 ‘다도해의 기상’을 주제로 여수의 섬을 단순한 풍경이 아닌 삶과 기억, 자연의 생명력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재해석했다. 코발트 블루를 중심으로 한 색채와 절제된 조형미를 통해 바다와 섬의 고요하면서도 생동하는 모습을 표현했다.

관람객들은 익숙했던 여수의 섬을 작가의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넘어 섬에 담긴 시간과 생명, 문화적 의미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섬·섬 특별전」은 섬의 자연뿐만 아니라 삶과 문화, 예술적 가치를 함께 조명하는 전시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추구하는 섬의 다양한 가치와 매력을 문화예술의 영역으로 확장하는 연계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종기 사무총장은 “작품을 통해 여수의 섬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뜻깊은 전시”라며 “관람객들이 여수의 섬이 가진 아름다움과 문화적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