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 제3회 나무가치포럼 개최 |
올해 포럼은 ‘2026 제주국제환경포럼주간’의 일환으로 마련돼 다양한 환경 관련 포럼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제주 환경의 미래를 논의한다.
이번 포럼은 ‘Reforest Jeju: 숲과 사람, 더 가까이’를 주제로, 기후변화에 따른 제주숲의 변화와 미래를 살펴보고, 보전·복원·지속 가능한 활용을 중심으로 제주숲의 새로운 관리 방안을 모색한다.
이를 위해 ▲세션1. 세계의 숲 관리와 국제협력 ▲세션2. 숲의 재설계: 숲의 생태적 전환과 정밀 관리 ▲세션3. 제주숲 정책: 제주숲의 미래와 공간전략을 주제로 세션을 구성해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다.
세션1.‘세계의 숲 관리와 국제협력’에서는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가 키르기스스탄에서 추진하는 혼농임업 탄소사업, 일본 사토야마의 산림관리모델, 그린트러스트 사례를 통해 기후위기 시대 숲의 보전과 활용, 지역사회 참여를 결합한 다양한 산림관리 사례를 본다. 이를 바탕으로 숲과 사람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제주숲 관리 방안을 모색한다.
세션2.‘숲의 재설계: 숲의 생태적 전환과 정밀관리’에서는 경제림 위주의 인공림을 제주 자생수종 숲으로 전환하는 방안, 기후변화에 강한 난대·아열대 수종 도입 가능성,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산림경영 방법 등을 살펴보며, 제주숲의 생태적 전환과 정밀 관리 방안을 모색한다.
세션3.‘제주숲 정책: 제주숲의 미래와 공간 전략’에서는 제주숲 정책의 주요 전략과 방향을 공유하고, 도심 열섬 현상 완화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장기적인 관리·조성 방향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듣는다. 또한 생활권 숲의 가치와 역할에 대한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다.
행사장 내 체험·전시 공간에서는 산림의 가치와 활용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해목재문화박물관 수종별 목재 단면 전시 ▲국립산림과학원(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한라산 일대 군락으로 서식하는 구상나무와 묘목 소개 ▲한국산지보전협회 산지드론과 라이다 측량 등 산림 분야 활용 영상 ▲제주치유산업연구소 허브 스머지스틱 만들기 체험 ▲애월고등학교 기후위기와 숲 설계를 주제로 한 작품 전시
올해 포럼은 기존 ‘나무포럼’에서 ‘나무가치포럼’으로 명칭을 변경해 개최된다.
제주도와 국민일보, 뉴시스 제주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가 주관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산지보전협회와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등 산림분야 관계기관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임홍철 제주특별자치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번 포럼은 기후위기 시대에 산림의 역할과 지역 공동체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올해는 여러 포럼이 함께 열리는 만큼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09.29 (화) 14: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