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관광업계와 ‘관광 안심망’ 후속 조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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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관광업계와 ‘관광 안심망’ 후속 조치 본격화

전국체전 앞두고 현장 안전 점검 강화 및 숙박시설 요금질서 확립
관광지 모니터링·불편신고 안내 등 현장 수용태세 집중 개선

제주특별자치도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8월 27일 발표한 ‘안전한 제주’ 대책의 관광분야 후속조치로, 도내 관광업계 및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와 함께 관광 안심망 종합대책의 일환인 현장 중심 실천 과제들을 우선 본격 추진한다.

이번 조치는 단계별 안심망 구축 대책 중 하나로, 올가을 열리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을 앞두고 제주를 찾는 선수단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도록 현장 수용태세 확립에 중점을 뒀다.

(현장 안전·편의 집중 점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건전관광질서 계도반’을 통하여 선수단 예약 숙박업소를 방문해 비상구·유도등 등 안전시설과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여부를 자체 점검한다.

(관광지 불편 요소 사전 차단) 주요 관광지 및 밀집 지역에는 ‘관광불편개선 모니터링단’을 투입한다. 시설물 상태(보행로·계단·난간), 이용환경(조명·안내판), 주차장 보행환경, 야간 취약요인 등을 관광객 시선에서 점검하고, 발굴된 개선사항은 현장 조치 또는 관계기관과 연계해 즉시 정비한다.

(불편신고 현장 접근성 제고) 9월 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제주공항, 항만, 주요 관광지 인근 등 20~30여 곳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해, 현장 불편이나 안전 문제 발생 시 ‘제주관광불편신고센터’를 통해 즉각 대응받을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한다.

(숙박 요금질서 및 수용태세 확립) 도내 숙박업계를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계도활동과 개정 법령안내를 추진하며, 체전 대비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을 병행한다

황경선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교류국장은 “이번 조치는 관광 안심망 구축을 위한 연속 과제 중 현장 체감도가 높은 분야를 우선 구체화한 것”이라며 “전국체전 참가를 비롯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업계와 협력해 분야별 안심 대책을 차질 없이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