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 막아낸 금융기관 직원에 감사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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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순천경찰서,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 막아낸 금융기관 직원에 감사장 수여

“돈을 입금하면 포인트로 등급을 올려주고 환급해준다”는 신종 수법 피해 예방

순천경찰서,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 막아낸 금융기관 직원에 감사장 수여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순천경찰서(서장 박송희)는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을 사전에 차단하고 피해를 예방한 금융기관 종사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가 기존의 금융기관 사칭 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 플랫폼의 포인트‧등급‧환급시스템을 악용하는 형태로 진화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번에 피해를 예방한 순천시지부 팀장은 “일정금액을 입금하면 포인트가 적립되고 회원등급이 상승하며, 이후 환급 신청을 하면 입금한 돈을 돌려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을 들었다

그러나 상대방의 요구대로 수익을 보장하면서 선입금을 요구하는 방식이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와 유사하다는 점을 의심하고 경찰에 상담을 요청하고 금전 송금을 중단하도록 안내해 피해 발생을 사전에 막을 수 있었다.

박송희 경찰서장은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가 피해자의 심리를 교묘하게 이용하고, 포인트나 환급 등의 방식으로 접근하는 등 갈수록 지능화 되고 있다”며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금전 요구가 있다면 송금하기 전에 경찰이나 금융기관에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경찰의 노력뿐만 아니라 고액의 현금을 인출하는 경우 금융기관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를 부탁드리며, 경찰 또한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고 안전한 사회를 위해 민경협력치안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