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체육회, 전남 우슈 AG 출전권·국가대표 동시 배출 쾌거 |
전라남도체육회(회장 송진호)와 전라남도우슈협회(윤병용)에 따르면, 전남 우슈는 23일 보은 국민체육센터에서 폐막된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우슈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김민수(산타, -60kg)가 1위를 차지하며 아시안게임 최종 출전권을 획득했고, 장민규(태극권 전능, 이하 전남도청)가 2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4일 밝혔다.
김민수(산타, -60kg)는 지난해 12월 해남에서 열린 1차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해 대표팀에 합류한 뒤 이번 최종 선발전에 도 1위에 오르며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김민수는 준결승에서 권혁(서울시설공단)을 2:0으로 제압한 뒤 결승에서는 강희준(충북 비룡관)을 2:1로 꺾고 최종 우승을 확정지었다.
김민수는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의 아쉬움을 이번 아이치-나고야 대회에서는 반드시 금메달로 만회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장민규 역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처음 태극마크를 단 데 이어 올해도 국가대표에 선발되며 2년 연속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에서 안현기(충북개발공사)에 이어 2위를 기록, 아시안게임 예비선수로 선발됐다.
장민규는 오는 4월 초 김민수와 함께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본격적인 국가대표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윤병용 전라남도우슈협회장은 “전남 우슈 역사상 투로와 산타 선수가 동시에 국가대표로 발탁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며 “그동안의 체계적인 훈련과 전남도청과 전남체육회의 지속적인 지원이 선수들의 경쟁력으로 이어진 결과”라고 평가했다.
전남도청 이병권 스포츠산업과장은 “이번 성과는 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지도자들의 헌신이 어우러져 이뤄낸 값진 결실”이라며, “전라남도는 앞으로도 훈련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선수들이 오롯이 운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은 “김민수 선수의 아시안게임 출전권 확보와 장민규 선수의 국가대표 발탁은 전남 우슈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선수 육성과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전남체육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03.24 (화) 20: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