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체육회, 2026년 스포츠클럽 순회지도 사업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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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체육회, 2026년 스포츠클럽 순회지도 사업비 확보

신안1004스포츠클럽에 큰 힘…지역주민 생활체육 참여 확대․스포츠클럽 활성화 기대
2026년도 3개 공모사업에서 16억6,900만원 ‘공모 마이다스의 손’ 입증

전라남도체육회, 2026년 스포츠클럽 순회지도 사업비 확보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전라남도체육회는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2026년 스포츠클럽 체육지도자 순회지도 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국비 사업비를 확보, 지역 스포츠클럽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힘을 받게 됐다.

전라남도체육회(회장 송진호)는 대한체육회가 최근 발표한 「2026년도 스포츠클럽 순회지도 사업」 선정 결과, 전남에서는 신안1004스포츠클럽(회장 조성철)이 신청해 최종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국비 1,500만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스포츠클럽 체육지도자 순회지도 사업은 지역 등록 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전문 체육지도자를 파견해 종목별 맞춤형 지도를 제공하는 사업으로서, 전라남도체육회 소속 체육지도자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순회지도를 실시하게 된다.

등록 스포츠클럽은 2022년 「스포츠클럽법」 시행에 따라 지역사회 체육활동 진흥을 위해 정기적으로 체육활동을 하는 종목(팀)별 스포츠클럽을 의미하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효율적인 지원과 관리를 통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공공체육시설 이용 시 사용료 일부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돼 지역 동호인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신안1004스포츠클럽’은 여러 섬으로 이루어진 지역 특성상 전문적인 체육 지도를 받기 어려운 환경이었으나, 이번 순회지도 사업을 통해 게이트볼, 배드민턴, 배구, 탁구, 체조, 태권도, 필라테스 등 7개 종목에서 전문 지도자의 체계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따라서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확대와 스포츠클럽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도 전라남도체육회는 지난 1월 말 「2026년 지정스포츠클럽 전문선수반 및 특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총 47개 프로그램이 선정돼 15억9,5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한 데 이어, 2월 단체구기종목 과학화 훈련 공모사업에서도 5,9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여기에 이번 스포츠클럽 체육지도자 순회지도 사업까지 더해지며 올해 1분기(1 ~ 3월)에만 총 16억6,900만원의 ‘공모 마이다스의 손’ 실적을 이어나갔다.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은 “이번 스포츠클럽 체육지도자 순회지도 사업 선정은 도서지역을 포함한 지역 스포츠클럽의 지도 환경을 개선하고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 발굴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국비 확보에 힘쓰고 지역 체육 활성화와 도민 체육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