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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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 확대

고령층 의료비 경감 기여…본인부담금 8만원→2만원

함평군,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 확대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함평군이 고령층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확대 운영한다.

함평군은 24일 “함평군보건소가 60세 이상 군민의 대상포진 예방접종 확대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상포진 발생률이 높은 고령층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접종 대상자는 함평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60세 이상 군민이다. 접종 초기 인원 쏠림을 방지하기 위해 70세 이상을 대상으로 지난 23일부터 우선적으로 접종을 실시하고, 오는 5월 4일부터는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접종을 진행한다.

기존 50세 이상 군민의 유료 접종(백신 원가 8만원)도 지속 운영된다.

함평군보건소 및 월야보건지소에서 평일 오전 9~11시, 오후 1~3시까지 접종 가능하며, 월야보건지소는 전화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지원 백신은 대상포진 약독화 생백신으로, 본인부담금 2만원이다. 다만, 기접종자와 면역저하자(암 치료자 등)는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함평군은 접종 이력 및 발병 일자에 대한 객관적 확인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예진표 작성 시와 접종 직전 구두 확인을 통한 이중 점검을 실시하고, 동의서를 작성하도록 하는 등 안전한 접종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함평군 보건소 관계자는 “대상포진은 고령층에서 발병 시 심한 통증과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인 만큼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는 접종 일정에 맞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