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제15회 전라남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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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제15회 전라남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함평소방서 연계 40여 시간 맹연습... 청소년과 지도자가 함께 일군 팀워크 빛나

함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제15회 전라남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함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구태림)는 18일 전남소방본부에서 주관한 제15회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학교 밖 청소년 3인(박00, 김00, 최00)과 지도자 2인(박00, 이00)이 함께 참가해 전남도지사 표창으로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참가팀은 지난 5일 함평소방서 주관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함평군 청소년부 대표로 선발되어 전남 22개 시·군의 청소년 대표팀이 참여하는 이번 경연에 참가했다. 이번 도 단위 수상은 청소년들과 지도자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이뤄낸 값진 결과로, 이들은 대회 준비를 위해 함평소방서와 연계하여 40여 시간 합동 연습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고 한다.

함평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다시 뛰는 우리’라는 팀명으로 참가해 ‘멈춤과 시작 사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상황을 연극 형식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실제 상황을 반영한 신속한 신고 절차와 정확한 심폐소생술 시행 과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관객과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몰입도를 이끌어냈다고 한다.

이번 대회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참가 청소년들은 시나리오 기획부터 연습, 발표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협동심과 책임감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번 활동은 국가 정책인 ‘청소년활동 안전인식 확산’에 발맞춰 센터 종사자와 학교 밖 청소년이 함께 실천형 응급처치 안전교육을 이수한 모범 사례로서 그 의미를 더했다고 한다. 지역 대회를 넘어 도 단위 대회에서도 성과를 거둔 이번 수상은 청소년들의 성장과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함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구태림 센터장은 “지역 대회를 넘어 도 단위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청소년들이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소중한 기술을 배우고, 자신감을 키워나가는 과정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함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함평군에 거주하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9~24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건강검진, 상담지원, 취업지원, 학업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