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욱 진보당 광주광역시장 후보, 주유소 기름값 폭등에 비축유 방출하고 담합 의혹 조사해야 |
이종욱 후보는 3월 4일 기준 보통휘발유 리터당 가격은 광주 1,759.00원, 전남 1,763.85원으로 2월 28일 트럼프의 이란 침공 직후 광주 1,680.87원, 전남 1,706.24원에 비해 각 78.13원, 57.61원이 상승했다는 한국석유공사 자료를 인용하며, “‘내릴 땐 찔끔찔끔, 오를 땐 성큼성큼’ 움직이는 기름값에 가계 등골이 휘고 있다”고 지적하고 정부의 구체적이고 즉각적인 조치가 없으면 기름값은 더 폭주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종욱 후보는 “국제유가가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되기까지는 통상 2~3주의 시차가 발생한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유조선이 원유를 선적해 국내 정유공장에 입고되기까지 20일 이상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현재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 등은 최소 3주 이전에 거래된 물량이라고 봐야 한다”며 “트럼프 행정부의 이란 침공 이후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았음에도 동네 주유소 기름값이 비상식적으로 치솟고 있는 것은 국제 정세 불안을 틈타 재고 물량에 미리 가격을 올려 부당한 이익을 얻으려는 행위로 의심된다”고 짚었다.
이종욱 후보는 정부에 첫째, 비축유 방출과 유류세 인하 확대를 통해 즉각적인 가격 안정화, 둘째, 시장 불안 심리에 편승한 정유사와 유통업계의 담합 및 폭리 의혹 전수 조사 등을 촉구하면서 “일부 기업의 에너지 폭리를 결코 좌시하지 않고 민생과 물가를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03.24 (화) 0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