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조명 취약지역 야간 보행 안전위한 보안등 설치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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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조명 취약지역 야간 보행 안전위한 보안등 설치 사업 추진

‘밤길 안전 돕는다’ 보안등 280개소 설치 주민참여예산 3억 원 투입 야간 보행 안전 강화·범죄 예방 기대

제주시, 조명 취약지역 야간 보행 안전위한 보안등 설치 사업 추진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제주시는 조명 취약지역의 야간 보행 안전을 높이고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3억 원을 투입해 보안등 280개소를 설치한다.

이 사업은 주거 밀집 지역의 어두운 이면도로와 도심 외곽지 등 조명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밤늦은 시간에도 골목 곳곳을 보다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안등 설치는 평소 조명이 없어 통행이 불편했거나 치안 취약 지역으로 우려되는 마을 안길에 대해 지역 주민이 신청하면 제주시가 현장 조사를 실시한 뒤 설치 가능 여부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추진한다.

보안등 설치를 희망하는 주민은 제주시 건설과(☎064-728-3693) 또는 가까운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는 현재 19개 동지역에 가로등 20,346등, 보안등 15,573등을 설치해 관리하고 있다.

제주시 채종규 건설과장은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으로 편성된 예산인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과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들이 밤길을 마음 편히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범죄 예방 효과까지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