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남 광주 서구청장 예비후보, 서구 지역상권 살리기 1호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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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남 광주 서구청장 예비후보, 서구 지역상권 살리기 1호 공약 발표

‘골목상권 집중 회복’, ‘양동시장 대전환’ 추진

김영남 광주 서구청장 예비후보, 서구 지역상권 살리기 1호 공약 발표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김영남 광주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26일, 지역상권 살리기 1호 공약으로 ‘골목상권 집중 회복’과‘양동시장 대전환’ 추진 공약을 발표하고, 침체된 서구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김 후보는 “지원금만 늘리는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니라, 매출과 방문객 증가로 결과를 증명하는 책임형 민생경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골목 30곳 집중 회복”프로젝트
김 후보는 서구 관내 상권을 대상으로 카드매출·유동인구·업종 변화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회복 가능성이 높은 상권 30곳을 선정, 행정과 예산을 집중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 주요 사업
상권별 빅데이터 정밀 진단, 노후 점포 환경개선 패키지 지원(간판·외관·조명·안전시설 통합 개선)
상권 공동 브랜드 및 통합 마케팅 추진, 배달앱·온라인몰·라이브커머스 등 디지털 판로 확대 성과 공개 시스템 도입 (매출·방문 증가율 공개)

김 후보는 “선정된 30곳은 반드시 살아나는 상권 모델로 만들겠다”며 “1년 단위 성과를 공개해 주민 평가를 받겠다”고 강조했다.

■ 양동시장, ‘미식 목적지형 전통시장’으로 키운다.
호남 최대 전통시장인 양동시장은 이번 공약의 핵심 거점이다.
김 후보는 “양동시장을 단순한 재래시장이 아니라 먹거리·관광·청년창업이 결합된 복합 상권으로 재편하겠다”고 밝혔다.

▶ 양동시장 대전환 4대 전략
화재예방·전기설비 교체 등 안전 인프라 전면 개선, 공동 브랜드 개발 및 온라인 판로 통합 지원
청년 푸드창업 공간 조성, 음식축제·야시장·테마형 미식행사 정례화

이를 통해 양동시장을 “광주를 찾는 관광객이 반드시 들르는 미식 목적지형 전통시장”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 재원 대책 및 추진 체계
김영남 예비후보는 “이번 사업은 구 재정만으로 추진하는 단편적 사업이 아니다”라며 안정적 재원 확보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김 후보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진하는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사업(문화관광형시장, 시장경영지원 등) 국비 공모사업과 ‘상권 르네상스 2.0’ 등 정부 상권지원 정책을 적극 연계해 국비를 최대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양동시장 대전환 사업은 문화·관광·디지털 유통을 결합한 복합 상권 모델로 설계해 정부 공모사업과의 정합성을 높이고 단계별 국비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골목상권 환경개선, 브랜드 구축, 디지털 판로 확대 사업은 국비와 구비를 기본으로 하되 상인 참여와 민간 협력을 결합한 매칭 방식으로 추진해 재정 부담을 분산하고 사업의 책임성과 지속성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매출 증가율과 방문객 증가율 등 객관적 성과를 공개하는 성과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성과에 따라 예산을 차등 지원하는 성과연동 예산 체계를 구축해 혈세 낭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남 예비후보는 “골목상권과 양동시장 살리기는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는 새로운 전략과 실천이 필요하다”며‘반드시 살아나는 지역상권’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1호 공약은 서구 경제 회복의 출발점”이라며 “민생이 체감되는 정책을 단계적으로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