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장성숲체원, ‘의료연계형 사회적처방 산림치유서비스’ 정착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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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국립장성숲체원, ‘의료연계형 사회적처방 산림치유서비스’ 정착 성공

회기형 캠프 도입 및 대상별 프로그램 고도화로 수혜 인원 842명 달성

지난 ’25년 국립장성숲체원(전남 장성군 북이면)에서 사회적처방을 받은 광주 광산구민을 대상으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장성숲체원 제공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장성숲체원은 지난해에 전국 최초로 ‘사회적처방 산림치유’ 활성화를 통해 의료연계형 산림복지 모델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사회적처방 산림치유 사업은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의료·복지 서비스와 연계해 숲의 치유 인자를 활용함으로써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사업이다. 국립장성숲체원은 지난 1년간 ▲회기형 산림치유 캠프 운영 ▲대상별 신체건강‧관계형성 프로그램 고도화 ▲민·관 연계 협력 체계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추진 성과로, 사회적처방 산림치유 사업 참여 대상을 지역 통합돌봄 서비스 대상자까지 확대함으로써 2024년도에 238명에 불과하였으나 지난해 총 842명으로 서비스를 대폭 확대했다. 또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효과를 분석한 결과, 외로움 완화(3.6%), 삶의 질 향상(1.8%), 골격근량 증가(0.47%), 체지방량 감소(0.49%) 등에서 유의미한 변화가 나타나 사회적 질병 예방 효과를 입증했다.

국립장성숲체원은 지난해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사회적처방 산림치유 협력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의료연계형 산림치유 핵심 서비스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종근 숲체원장은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산림복지 서비스를 통해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