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2026년 초등 돌봄.교육 어린이 과일 간식 지원사업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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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2026년 초등 돌봄.교육 어린이 과일 간식 지원사업 확대 추진

제주 초등 돌봄 어린이, 제철 과일간식 먹는다
4억 4,800만 원 투입…초등학교 1~2학년 7,300여 명 대상 연 30회 제공

제주특별자치도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초등학생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제주산 제철과일 소비 촉진을 위해 ‘2026년 초등 돌봄·교육 어린이 과일 간식 지원사업’을 올해 대폭 확대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는 총 4억 4,800만 원을 투입한다. 국비 2억 2,400만 원과 도비 2억 2,400만 원을 매칭해 제주시 3억 1,360만 원, 서귀포시 1억 3,440만 원 규모로 추진된다. 지난해 2억 3,500만 원 대비 약 2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지원 대상은 도내 초등 돌봄·교육을 이용하는 1~2학년 학생 7,300여 명으로 1인당 약 150g 분량의 제철 컵과일을 연간 30회 제공할 예정이다.

제공 품목은 제주산 감귤류, 키위, 블루베리, 딸기, 방울토마토, 샤인머스켓을 포함하여 국산 과일 10종이상이며, 제철 과일을 주 1~3회 컵형태로 제공할 계획이다.

과일 공급업체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받은 도내 업체 중 공개 공모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며 공모는 올해 1월 말 진행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국비 지원으로 운영된 이후 학부모와 지역 농가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해 2023년부터 도 자체 사업으로 지속 추진되고 있다.

김영준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 사업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과수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마련하는 상생 모델”이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기관 및 품목별 생산자조직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제주산 과일의 안정적 공급 체계 마련 및 사업 참여 품목도 점차 다양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