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나주 종오리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확산 차단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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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나주 종오리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확산 차단 총력

방역지역 집중관리·소독·점검·정밀검사 강화…방역수칙 준수 당부

전라남도, 나주 종오리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확산 차단 총력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전라남도는 24일 오후 8시께 나주시 동강면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역 집중 관리 및 소독·점검·정밀검사 강화 등 방역조치를 하고 있다.

박현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야생조류와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계속 검출되는 위험한 상황”이라며 “가금 농가에서는 전실 출입, 소독 등 핵심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12월 24일 현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전국적으로는 21건, 전남은 영암, 나주 등 3건이 발생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