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대학교, 화순군과 ‘화순 바이오캠퍼스 공동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이번 협약은 조선대학교 펩타이드분야의 연구 역량과 화순군의 백신산업특구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바이오 분야의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연구 인프라 활용 및 확충, 지ㆍ산ㆍ학ㆍ연ㆍ병 협력 강화 등을 함께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화순 바이오캠퍼스 공동구축 기획 및 실행 ▲바이오 분야 학과 및 연구기관 설립·운영 ▲지·산·학·연·병 협력 네트워크 구축 ▲공동 행·재정적 지원 등이다.
특히, 조선대학교는 교육부 글로컬대학 사업 선정 대학으로서, ‘웰에이징(Well-Aging) Asia No.1’을 비전으로 바이오 분야 핵심 인재 양성과 연구 생태계 확장에 나서고 있으며, 펩타이드 첨단신약 개발, 의료AI, 바이오헬스 등 바이오분야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배출해 오고 있다.
김춘성 조선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조선대학교의 교육·연구 역량을 화순군의 바이오 인프라와 결합해 바이오분야의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미래 바이오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 양성과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실질적인 캠퍼스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조선대학교와의 협력은 백신·바이오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를 길러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조선대학교와 함께 화순 바이오캠퍼스를 성공적으로 구축하여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하는 성공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선대학교와 화순군은 향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바이오캠퍼스 공동구축 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