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 남원파출소, 감귤 절도 예방 공동체 치안‘감귤지킴이 특별방범 발대식’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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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귀포경찰서 남원파출소, 감귤 절도 예방 공동체 치안‘감귤지킴이 특별방범 발대식’개최

서귀포경찰서 남원파출소, 감귤 절도 예방 공동체 치안‘감귤지킴이 특별방범 발대식’개최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서귀포경찰서(서장 김용태)남원파출소는 11. 25.(화) 서귀포시 제주남원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감귤수확기 절도 예방을 위한 ‘감귤지킴이 특별방범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서귀포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 남원읍장, 제주남원농협 상임이사, 제주위미농협 조합장이 참석하였고, 남원파출소와 공동체 치안활동 업무협약을 한 남원파출소 자율방범대 등 10개 단체가 감귤지킴이로 발대식을 가졌다.

2026년 1월 16일까지 감귤 수확기 특별방범활동 기간으로 지정하여, 매일 야간시간대 남원읍을 동부 및 서부권역으로 나눠 과수원 밀집지역, 농로, 비닐하우스 등 취약지 중심 감귤지킴이 합동순찰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 김재호 서귀포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은 남원읍이 제주도 감귤의 대표 생산지인 만큼 감귤지킴이 발대식을 통해 민·관 공동체치안을 활성화하여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농산물 절도 범죄 예방을 위해 다같이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