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서귀포시센터, 한파대비 취약노인 보호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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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서귀포시센터, 한파대비 취약노인 보호 교육 실시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서귀포시센터, 한파대비 취약노인 보호 교육 실시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재)제주사회서비스원 서귀포시센터(센터장 박상철)는 지난 25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수행인력(생활지원사 등) 60명을 대상으로 “한파 대비 취약 노인 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혹한기를 앞두고 취약 노인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선제적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심혈관 질환자 등 고위험군 집중 관리 △댁 내 난방시설 및 응급 연락망 점검 △한파특보 발령 시 신속한 비대면 안전 확인 절차 △저체온증 등 한랭 질환별 응급조치 훈련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현장 대응 중심으로 진행됐다.

박상철 센터장은 “혹한기는 취약노인의 건강과 안전에 치명적인 위협이 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생활지원사 등 현장 수행인력의 선제적이고 전문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수행인력들이 노인 보호의 최일선에서 더욱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하고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은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담당 어르신들에게 혹한기 행동 요령을 교육하고 겨울철 내내 상시적인 안전 확인 및 긴급 대응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