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고위기 사업은 지역의 청소년이 겪고 있는 자살, 자해 등 심리적 외상 사건에 신속하게 개입하여 심리적 안정과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라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평가회의를 통해 지역 청소년 위기상황에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신속한 고위기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본 회의에 참여한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과 도내 22개 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전남지역에서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안전망 기능과 대응역량을 갖출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라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윤조 센터장은 “전라남도가 2026년에는 더욱 촘촘한 위기 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과 전남지역 22개 상담복지센터에서는 충격적인 사고를 경험하거나 목격한 청소년에게 신속하게 개입하여 심리적인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전화1388과 전남지역 심리지원단을 활용하여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