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태 국립순천대학교 부총장, 출판기념 북콘서트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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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문승태 국립순천대학교 부총장, 출판기념 북콘서트 성황리 개최

“10만 인재 양성으로 전남교육 혁신을 선도한다”

문승태 국립순천대학교 부총장, 출판기념 북콘서트 성황리 개최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국립순천대학교 문승태 대외협력부 부총장이 22일(토) 오후 2시, 순천대학교 70주년기념관 우석홀에서 신간 ‘문승태에겐 원대한 꿈이 있습니다’ 출판기념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500여 명의 시민과 교육계 인사들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사회는 박효원 씨가 맡았다.

문승태 부총장은 북콘서트에서 자신의 교육 철학과 전남교육 혁신 비전을 상세히 소개했다. 그는 “모두 한 방향으로 뛰면 1등은 한 명이지만, 독창적으로 개척하면 1만 명, 10만 명의 1등이 나올 수 있습니다.”라며, 기존 획일적 교육 모델을 넘어 창의적 인재 양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그는 “전남의 학생 한 명, 한 명이 미래의 주인공”이라며, 지역 특화 교육과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교사와 행정가, 대학 교수로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창의융합형 교육 확대, 교사 역량 강화, 지역사회 연계형 교육 거버넌스 구축 등 구체적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문승태 부총장은 교사와 교수, 행정가로 활동하며 교육 현장을 경험하고 정책을 설계해 왔다. 그는 “현장과 정책이 연결될 때 비로소 지속 가능한 교육 혁신이 가능하다”고 강조하며, 그동안 추진해온 지역 인재 양성 프로젝트와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창의적 인재 발굴 프로그램, 학생 맞춤형 교육 모델을 사례로 제시하며, “전남 교육을 대한민국의 교육 혁신 모델로 발전시키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이번 출판기념 북콘서트는 단순한 책 소개를 넘어, 전남교육 혁신과 10만 인재 양성을 향한 문승태 부총장의 철학과 정책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그의 실천적 전략과 교육 비전에 깊이 공감하며,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과 참여를 다짐했다.

문승태 부총장은 “함께 꿈꾸고 함께 뛰며, 전남을 미래 인재의 요람으로 만들겠다”는 메시지를 강조하며, 지역 교육계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