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옥과면 행정복지센터 합동 소방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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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옥과면 행정복지센터 합동 소방훈련 실시

곡성군 옥과면 행정복지센터 합동 소방훈련 실시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전남 곡성군 옥과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목) 옥과 119안전센터와 함께 화재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추진하였다고 21일 밝혔다.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은‘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근거 법적 의무훈련으로 해당 공공기관의 모든 인원에 대하여 연 2회 이상 소방훈련과 교육을 실시하되, 그 중 1회 이상은 소방관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해야 한다.

이번 훈련은 옥과면행정복지센터 2층 복도에서 전기 누전으로 화재가 발생 해 2층 전체로 확대되고, 이로 인해 다수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30분간 실제 상황처럼 진행됐다.

훈련은 옥과면 자위소방대원 25명이 화재 상황을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가정하여 추진됐다. 관계인 초기 화재 인지, 화재 신고, 초기 소화, 직원 및 주민대피, 소화전을 통한 화재 진압, 부상자 후송 등 의료지원까지 단계별 절차에 따라 진행되었고, 옥과 119 안전센터 강평으로 마무리되었다.

옥과면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향후에도 공공기관 내 불시에 발생하는 다양한 화재에 대해 실전과 같이 대응훈련을 지속해 신속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및 초기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실전 적응 능력을 배양 할 것”이라고 전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