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 용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특화사업 마무리 |
해당 사업은 관내 마음나눔가게 8개소(대연정, 명태촌, 몽이네김밥, 오리마당, 이모네순대, 임자계절포차, 커피다옴, 홍가네)의 반찬 후원과 민간사업체의 후원금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총 8회 운영되었으며, 400만 원의 사업비로 275가구에 반찬을 전달했다.
용해동 지사협 위원들은 반찬 포장과 배달 과정에 직접 참여했을 뿐 아니라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정서적 지지를 전하는 활동도 함께 펼쳤다. 또한 후원 릴레이 사업인 「함께하는 햄버거 데이」는 올해 여덟 번째로 진행됐으며, 이주환 위원장이 릴레이 주자로 참여해 목포아동원 아이들에게 햄버거를 선물했다.
이주환 위원장은 “올 한 해 꾸준히 이어온 특화사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지역 공동체 돌봄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상희 용해동장은 “한 해 동안 용해동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해주신 지사협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용해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